
가수 이지연은 1987년 당시 여고생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아직 사랑을 몰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그녀의 음반 제작자였던 락밴드 ‘백두산’의 보컬리스트 유현상은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해 이지연의 데뷔 앨범에 실었을 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연은 ‘여고생 가수’라는 타이틀과 독보적인 미모로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1990년 3집 활동 이후 잠적해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17년 뒤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한 음악프로에 출연한 이지연은 “과거 활동 당시 ‘담다디’로 한창 인기를 얻던 가수 이상은을 때렸다는 소문이 있었다. 루머나 스캔들을 감당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지연과 이상은은 실제로 싸운 적이 없으며, 당시 이상은이 직접 나서 “그런 적 없다. 우리는 사이 좋은 친구다”라고 해명했으나 스캔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지연은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나 요리에 매진해 ‘미국 애틀랜타 100대 셰프(TOP 100 Chefs in Atlanta)’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현재는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JTBC <슈가맨 2> 첫 방송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드라마 보기 전 필수 앱, 키노라이츠
클릭해서 키노라이츠 사용해보기
- 너무 예뻤던 그녀, 상남자로 변해버린 충격적인 근황
- 세상 젊음 독차지한 것 같은 ’51세’ 여배우 근황
- ‘랑종’이 불 지핀 태국 공포 열풍 이어간다는 영화
- 108kg까지 쪘다가 45kg 빼고 리즈시절 회복한 핫스타
- 34년간 남자를 사랑했는데, 그날 밤 미녀와 키스한 후..
The post 인기 절정일 때 다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 결혼한 연예인 appeared first on 연예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