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대표 커플인 현아와 던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럽스타그램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지난 5일 남자친구 던과 함께 여러 장의 커플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슈트와 드레스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과감한 포즈는 물론 현아가 혀를 내밀며 장난을 치는 귀여운 사진도 올렸다. 특히 키스 사진을 올리며 공개 커플다운 과감함을 선보였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2007년 데뷔한 현아는 뛰어난 비주얼의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원더걸스에 이어 포미닛으로 재데뷔를 했던 현아는 이후 솔로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전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해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재다능한 현아는 2017년 그룹 펜타곤의 핵심멤버인 후이, 이던과 함께 혼성그룹 트리플H를 결성했다. 그리고 2018년, 소속사 후배 이던과 2016년 5월부터 열애하던 사이였음을 알렸다. 이에 당시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현아와 이던을 임의탈퇴 시킨다.
2018년 10월 정식으로 방출이 결정된 두 사람은 이후 싸이가 설립한 P NATION으로 함께 소속사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솔로로 활동하던 두 사람은 지난 9월 현아&던으로 그룹으로 뭉쳐 앨범을 냈다.
첫 유닛 앨범 ‘1+1=1’을 발매해 타이틀곡 ‘핑퐁’으로 활동한 현아&던은 국내 최초 아이돌 커플 유닛이란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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