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다모>, <아일랜드>, <우리,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김민준은 지난 2019년 ‘지드래곤 누나’로 잘 알려진 패션 사업가 권다미와의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당시 김민준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민준은 한 예능에 출연해 아내 권다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소개팅으로 아내를 만났다고 언급한 김민준은 “소개팅 전에 지드래곤 누나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조만간 다시 봤으면 좋겠다 싶었다. 두 번째 연락해서 만났는데 헤어질 때 잠깐 자기 집 앞에 들르라고 해서 갔더니 손수 만든 밑반찬을 챙겨줬다”라며 아내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처남이 지드래곤인데 과연 용돈을 얼마 줘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4일 권다미는 SNS를 통해 “두달 뒤면 만나는 우리아기. 아빠 닮은 아들은 또롱이라 부르고 이든이라 지었다. 김민준 베이비 김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벌써 귀엽네 또롱이”, “너무 축하드려요”, “태어나보니 삼촌이 지드래곤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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