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배우 이희준이 아내 이혜정과의 결혼 직전 잠적한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이희준은 “결혼 3주를 남겨 두고 아내가 갑자기 잠수를 탔다. 너무 놀랐는데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더라”라며 메리지 블루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다. 메리지 블루란 결혼을 앞두고 우울해지는 심리적 감정을 말한다.

이어 아내가 “오빠가 날 사랑하지 않는 거 같아”라면서 사라졌다며 당시 멘붕에 빠졌던 때를 회상 했다. 이어”이후 일주일 만에 아내를 찾았다. 한강으로 나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내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사과부터 하고 ‘집에 가자’, ‘사랑한다’라고 싹싹 빌었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그때를 이야기하면 아내는 늘 “내가 그랬어?”라고 말한다며, 지금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이가 하나 있다. 이혜정은 전 농구선수 출신으로 톱모델 및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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