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계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김희원은 1971년 생으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나와 2007년 영화 <1>으로 데뷔했다.
김희원은 <아저씨>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야! 이거 방탄유리야! XXX야”는 유행어가 되었고, 이후 험악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하지만 그를 아는 동료 연예인들은 매서운 외모와 다른 성격에 놀란다고 하나같이 말한다. 과거 라디오 스타에 동반 출연했던 성동일은 “예능 촬영을 함께하면서 김희원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텐트에서 한 번도 자본 적이 없고 먹어보지 않은 음식도 많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대한민국 효자라며 부모에게 올인한다고 증언했다. 알고 보면 술도 전혀 마시지 못하지만 술자리에는 끝까지 남아 분위기를 띄운다며 반전 면모를 밝혔다.
이어 성동일은 김희원이 50인데 이번 생은 끝났다며 망언을 토해내 웃음을 유도했다.

김희원은 이에 “명절 스트레스는 전혀 못 느낀다. 여동생이 있고 장남이다. 나이 먹은 사람들은 결혼하라 하는데 어머님은 전혀 그런 얘기 안 하신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또한 어머니는 “남의 귀한 자식 고생시키지 말고 혼자 살아!”라고 말했다며 “결혼은 관심 없지만 연애는 관심 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희원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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