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만 4살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박은빈은 2005년 삼성생명 TV광고로 크게 주목을 받게 된다. 어린 아이 답지 않은 감정표현에 성숙한 외모로 ‘이대로만 자라다오’를 외치게 만드는 아역으로 주목받는다.

1998년 <백야 3.98>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박은빈은 <명성황후>, <무인시대>, <부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아역을 연기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는 같은 아역배우 유승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연극에도 출연하며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아온 박은빈은 2014년 사극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으며 성인배우로 정착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단아한 외모와 상반된 날이 선 여인의 모습으로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역시절부터 사연이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은빈은 본인 입으로 스스로의 성격이 차분하고 밝고 대범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증명하듯 <청춘시대>에서는 헤어스타일부터 단발로 변신해 또래에 어울리는 밝은 역할을, <스토브리그>에서는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걸크러시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은빈과 함께 촬영한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선하고 밝은 분위기는 물론 어휘 구사력이 남다른 똑똑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한다. 여기에 자신이 보이는 장면이 아님에도 끝까지 감정선을 유지해 상대 배우의 연기를 도와주는 성숙하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지닌 배우다.

박은빈은 새하얀 피부에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단아함을 지닌 미인으로 불린다. 과거 강의실이나 촬영장에서 박은빈을 본 사람들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며 미모와 지성에 분위기까지 갖춘 미인임을 입증한 바 있다.

연기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연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역배우 출신 박은빈은 SBS 월화드라마 <연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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