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방송인인 김원희는 1992년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놀러와>에서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며 MC로 방송가에서 활동 중이다. 김원희는 2005년 결혼에 이를 때까지 15년 동안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원희가 지금의 남편을 만난 건 1991년이다. 당시 20살이었던 김원희는 서울 강남의 길거리를 걷다가 누군가에게 쪽지를 받게 된다. 그 쪽지에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연예인이 되기 전이었던 김원희는 한 달 즈음 있다가 쪽지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나게 된 남편이 사진작가 손혁찬이다. 손혁찬은 김원희의 첫사랑이었고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가게 되었다. 허나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5년의 연애기간에서 볼 수 있듯 김원희에게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다.

사진을 공부하던 손혁찬은 일본으로의 유학을 결정했다. 때문에 김원희는 남편이 유학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렇게 15년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2005년 결혼에 성공했다.

2016년 KBS2 <1>에 출연한 김원희는 아직도 부끄러워서 남편 몰래 옷을 갈아입는다고 고백할 만큼 수줍은 면모를 보여줬다. 여전히 설레는 감정이 남아있는 부부 사이임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김원희는 MBN 예능 <국제부부2>에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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