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헝거 게임’과 ‘엑스맨’ 시리즈의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역대급 여신미를 뽐내 화제입니다.

그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 시사회에서 눈부신 디올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습니다.

금색의 바닥까지 늘어뜨린 드레스를 입고 여신미를 드러낸 제니퍼 로렌스는 십 년 가까이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디올 드레스와 함께 티파니의 주얼리를 매치했습니다.

그녀의 미모가 더욱 화제인 이유는 현재 만삭이기 때문인데요, 올해 31세인 제니퍼 로렌스는 6세 연상의 갤러리 아트디렉터인 쿡 마로니와 지난 9월 첫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들은 2019년 10월 미국 로드 아일랜드의 호화로운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그녀의 남편 사랑은 유명합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나는 그저 그의 아내가 되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종종 그녀와 남편의 꿀 떨어지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임신 룩은 여느 여배우들과는 좀 다릅니다. 그녀는 몇 달 전 불룩한 배가 그대로 드러나는 브라탑과 레깅스에, 편한 슬리퍼를 신고 뉴욕 거리를 활보한 바 있는데요.

어깨에는 명품 디올 백을 무심한 듯 걸쳐 독특한 만삭 룩을 완성했지요. 무엇보다 거리낌 없이 당당한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밝고 당당한 그녀에게도 커다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몇 주전, 해외 매체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프랑스 해커에 의해 누드 사진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심경을 밝혔는데요.

“내 사생활이 침해된 것을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누드 유출 사건은) 영원한 트라우마였고, 누구나 언제라도 나의 동의 없이 내 벗은 몸을 볼 수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신작 ‘돈 룩 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 룩 업’은 제니퍼 로렌스뿐 아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리아나 그란데,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 등이 출연하는 대작인데요.

영화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고 이어서 영화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애덤 매케이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아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의 발견과 이를 둘러싼 신선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돈 룩 업’은 12월 24일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12월 8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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