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 라미란은 31세라는 늦은 나이에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강렬하게 데뷔 했습니다.

이후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2015년 ‘응답하라 1998’에서 쌍문동 아줌마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죠.

라미란

이후 영화’덕혜옹주’, ‘댄싱퀸’, ‘국제시장’,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등 히트메이커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흥행 ‘정직한 후보’의 주상숙으로 여성 원톱 주연으로 우뚝섰는데요.

이 영화로 제41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죠.

라미란

라미란의 무명은 길었고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도 있었는데요.

성공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라미란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라미란

라미란은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였던 김진구 씨와 2002년 결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음반 불황으로 퇴사하게 되었고, 무명이었던 라미란은 연봉 400만원 수준이었는데요.

불규칙한 배우라는 직업에 임신까지 하게 되자 라미란은 집에 있는 옷을 팔아 생계를 겨우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7-8년 정도 수입이 없어 전기세도 못낼 지경에 큰 빚을 지게 됩니다.

라미란

그렇게 남편은 막노동을 전전하며 가장으로서 열심히 생활을 꾸렸고 2016년 부터는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며 라미란의 외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라미란 루머라며 연예계에서 남편이 막노동 했던 과거가 떠돌자, 이를 당당하게 밝히며 전혀 부끄럽지도 숨기고 싶지도 않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라미란

이어 “남편은 술도 못해 아내의 주정을 다 받아주는 남편이라며 그럴 때마다 절 거둬주는 사람이며, 모든 연예인 남편이 사업을 해야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하며 남편을 존중했어요.

그러면서. 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여배우에 대한 환상이 없다.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막노동한다고 한다. 떳떳하게 자기 몸으로 일하는 건데 불법도 아니고 창피하지 않다”

라미란

한편, 라미란은 흥행퀸으로 코미디계의 독보적인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현재 <정직한 후보2> 개봉했고 이어 10월 <컴백홈>, 11월 <고속도로 가족>까지 대세 중의 대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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