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은 6살 연의 모델 출신 배우 하지혜를 아내로 맞아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가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딱히 연고가 없는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송새벽 하지혜

둘은 2007년 연극 ‘짐’을 통해 만나 선후배 관계를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송새벽은 아내를 무려 7년 씩이나 지켜만 봤다고 합니다.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쉽게 하지 못한 말을 삼켰고 어느 날 고백 안하고 넘어가면 이대로 미칠 것 같은 순간이 찾아와 고백을 결심했다고 털어 놓았는데요.

맨정신으로는 하기 어려워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고, 막걸리를 마시다가 용기 레벨이 올라갔었다고 합니다.

송새벽

이제 슬슬 취기가 돌자 마침내!!

“맛있는 거 보니까 네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고 아내는 반응이 싫지 않은 눈치였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죠.

하지혜

아내 하지혜 씨는 170cm 키로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2010년 ‘왕의 남자’ 원작인 연극 ‘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장녹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송새벽과 결혼 후 딸 아이를 갖고서 아직은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안타깝게 연기 활동은 아직 없습니다.

송새벽

대신 남편 송새벽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죠.

송새벽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의 세팍타크로 형사 역으로 주목 받아 ‘방자전’, ‘위험한 상견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영화 ‘도희야’, ‘특송’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송새벽

최근 악역을 자주 맡았지만 오랜만에 무명 개그맨 기세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영화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기세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인데요. 충남 아산을 배경으로 따뜻함과 우정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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