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임라라, 손민수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으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수호, 댄스크루 라치카가 축가와 군무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라치카 가비는 SNS에 “이 결혼식 정말 볼거리 많아”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풍경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신랑 손민수는 태민의 ‘무브’에 맞춰 춤을 추며 입장해 환호를 받았으며, 신부 임라라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입장해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노래를 배경으로 격한 댄스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결혼 전 베트남에서 찍은 빈티지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기존 웨딩 화보와는 다른 빈티지 스타일과 신선한 컨셉을 보여준 두 사람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베트남 항공권 둘이 해서120만원이었다. 숙소도 에어비앤비로 그렇게 안비쌌고, 사진 소품 이런 거 다 따져서 한 300만원정도 들었으니까 제주도 스냅과 가격이 좀 비슷했다”고 여행 경비를 디테일하게 설명하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임라라는 “찐으로 웃어야 잘 나온다. 사진은 최대한 많이 보고 가면 참고가 된다. 표정도 다양하게 지어주는 게 좋다”라며 “장소도 현장에서 바로 섭외했다. 과일가게, 어항가게도 즉석에서 섭외했는데 레전드 사진이 많이 나왔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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