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은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으로 충무로에 데뷔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며 각종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충무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 여러 작품을 히트시키며 흥행보증 수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여빈은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오다 2017년 배우 문소리의 영화감독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당시 그는 문소리의 단편 영화를 보고 직접 SNS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문소리가 실제로 캐스팅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여빈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으며, 이후 전여빈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문소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전여빈은 영화 ‘거미집’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인데요. 오는 25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참석을 확정한 그는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와 함께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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