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지난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극 중 송혜교, 강동원의 아들 ‘아름’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그는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얼굴 천재다운 잘생긴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차은우는 KBS ‘도전! 골든벨’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한림예고 훈남’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데뷔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데뷔 이후에는 범접 불가한 완벽한 비주얼로 ‘얼굴 천재’, ‘만찢남’, ‘구 도련님’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차은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 활동 및 각종 프로그램 MC 출연,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동료 멤버 고(故) 문빈을 떠나보내며 아픔을 겪기도 했던 그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해외 팬들을 위해 예정대로 태국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차은우는 자신을 기다려준 태국팬들을 위해 현장에서 드라마 ‘라켓소년단’ OST 솔로곡 ‘Focus On Me’를 부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이를 본 팬들은 노래 가사 중 ‘내게 기대도 돼 잊지마 널 응원할 한사람’, ‘작은 내 소리 들린다면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가’라는 부분을 보고 얼마전 떠나보낸 친구 문빈에게 하고싶었던 말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