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은 지난 2015년 드라마 ‘퐁당퐁당 LOVE’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홍천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는 지난해 4월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주인공 ‘강태무’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와 탁월한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SNS를 통해 엄청난 입소문을 타며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효섭은 캐나다 국적이라는 사실과 함께 ‘3대 기획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안효섭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캐나다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JYP 신인개발팀에서 연락이 와 갓세븐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며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라며 “함께 연습했는데 프로젝트팀에는 탈락했다. 아무래도 실력도 부족했고, 키도 사실 혼자 너무 우뚝 서 있었다. 큰 키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정말 작아지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보이그룹 갓세븐과 데이식스의 멤버인 제이비, 마크, 유겸, 원필 등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안효섭은 3년 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현재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하며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갖춘 일반외과 의사 ‘서우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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