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은 예능, 연기 등 여러가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또한 그는 연기자로 본격 전향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저녁같이 드실래요’, ‘고스트 닥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VC기획 SNS본부장 상무 강한나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손나은은 남다른 과거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미술관 관장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많이 접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손나은은 강남구청 미술 영재로 뽑힐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으며 이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무대미술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그는 에이핑크 3번째 미니앨범 ‘Secret Garden’의 재킷 사진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걸스데이 유라, 레인보우 재경과 함께 ‘아이돌 3대 화백’으로 불리기도 했던 손나은은 한 인터뷰에서 “연예인이 안 됐으면 미술학도가 됐을 것”이라며 “복수 전공을 통해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우면 좋겠다”고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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