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는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으로 재일 사업가인 아버지와 일본에서 유학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10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그는 데뷔때부터 계속 일본 이름이나 예명 없이 한국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어, 일본어 뿐만 아니라 영어에도 능해 미국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전속계약 이후 할리우드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리는 주로 일본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애플 티비 오리지널 ‘파친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또한 그는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 국내 개봉에 맞춰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한국 방문 당시 한 인터뷰에서 그는 “봉준호 감독님은 좋아하는 걸 넘어서 존경하는 수준이고 드라마 ‘D.P’, ‘소년심판’, ‘빈센조’를 봤다”고 말하며 한국 드라마,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리는 지난해 12월 3살 연하의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는 언론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통해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으며 이후 5년 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적으로 혼인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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