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는 지난 2008년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이혼 이후 그녀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대인기피증이 생겼으며, 결혼 당시 신동진과 쇼윈도 부부였음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노현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줏대가 없어서 주변 사람들 말에 휘둘리는 편이다. 주변에서도 괜찮다고 하고, 어머니도 여러 남자를 만나봐야 별 소용이 없다며 훌륭하다고 했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한 것이었다”라며 “남편과는 쇼윈도 부부였다. 결혼하면서부터 이혼을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또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어느 날 문득 불화가 생긴 게 아니다. 이혼을 망설이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내가 힘든걸 바로 알아보시고 아나운서실에 ‘내 딸과 헤어져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보냈다. 바로 정리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노현희는 지난 2020년 연극 무대의 꿈을 위해 극단을 설립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공연이 모두 중단되고 생계가 어려워지자 대학로 거리에 나와서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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