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정안은 지난 1999년 정규 1집 무정(無情)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당시 이정현과 함께 ‘테크노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냈으며 ‘역전의 여왕’, ‘총리와 나’, ‘리갈하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그는 ‘여배우가 술 마신 다음 날 관리하는 법’이라는 영상을 통해 평소 과음을 자주하면서도 동안 미모를 지킨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채정안은 “대체 이 콘텐츠를 언제 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다. 리얼한 게 좋을 것 같아서 전날 술을 얼큰하게 마신 다음 해장 루틴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어렵진 않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이어 술마신 다음날 관리 노하우에 대해 “항상 일어나면 소금물로 가글 후 양치를 한다. 그리고 따뜻한 물과 영양제를 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마가 좋다. 마가 일단 위를 보호해 주는 기능이 굉장히 강하다. 마 주스 아니면 마를 깎아서 꿀에 찍어 먹으면 끝난다”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채정안은 “저는 술 마신 뒤에도 잘 붓지 않는다”라며 “안주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많이 붓는다. 술이 체내 수분을 많이 빼앗기 때문에 다양한 수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폭삭 늙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