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집과 함께 야심찬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한 그는 최근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최성국의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혔는데요.

과거 최성국은 한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첫 만남에 대해 “바닷가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헌팅 이런 건 아니다. 곤란에 처한 걸 내가 해결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골프, 주식, 코인, 술, 담배 안 하는데 유일한 취미가 혼자 여행 다니는 거다”라며 “부산 여행을 가서 친한 동생들과 해운대 앞에서 한 여성을 봤다. 참 맑은 느낌이 들었는데 자꾸 보다 보니 모기에 물린 다리를 긁고 있었다. 마침 모기약이 있어 빌려드렸고 ‘부산 내려오면 밥 친구 하실래요?’라고 물었다. 이야기를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여자랑 밥을 먹은 게 10년 만이다. 그게 고마웠고 이 관계만이라도 지켜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가 점점 스며들게 됐다. 첫 만남에서 ‘나보다 한참 어리실텐데 선입견이 생길 것 같다. 물어볼 단계가 되면 물어보겠다’고 했다. 나이를 듣고 보니 생각보다 5살이나 더 어려서 이틀간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계속 함께하고 싶어서 올 초에 미래를 처음 이야기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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