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지수는 지난 2010년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제이슨 므라즈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보컬과 기타 실력으로 ‘제2의 조문근’이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1990년생인 그는 방영 당시 21살의 나이임에도 푸근한 외모와 덥수룩한 수염 때문에 “30대가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스타K 김지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글에는 김지수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여러 장의 사진이 담겼습니다. 김지수는 수염을 깎고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며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는데요. 특히 현재 바버샵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지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바버샵을 배경으로 손님의 머리를 만지며 전문가다운 모습를 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포스를 자랑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바버샵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이미지가 완전 달라졌네요”, “재능이 많네”, “오 멋지고 어울린다. 그런데 노래도 많이 해줬으면 재능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2021년 ‘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