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지영은 지난 2008년 만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해 미니 1집 ‘Rock U’ 활동을 시작하며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강지영은 과거 연습생 기간 1달 만에 가수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는 사촌 언니인 가수 NS윤지와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언니가 아니었으면 꿈도 못 꿨을 거다. 언니로 인해 시작한 것이 너무 고맙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NS윤지는 “카라 소속사 연습생으로 딱 하루 있었다. 거기 이사님이 주변에 예쁜 친구 없냐고 물어서 ‘사촌 동생이 진짜 예쁘다’라고 지영이를 소개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카라의 소속사였던 DSP 미디어는 강지영 대신 다른 연습생을 카라의 멤버로 데뷔시킬 예정이었으나 컴백을 1달 남겨둔 상황에서 개인적인 의견차이로 연습생은 회사를 떠나게 됐고, 이후 강지영은 고모의 손에 이끌려 소속사를 방문해 오디션을 받고 1달 만에 카라로 초고속 데뷔를 하게 됩니다.

강지영은 카라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강지영이 재재에게 “소녀시대의 굉장한 팬이더라. 솔직히 조금 서운한 부분이 있다”고 말하자 한승연은 “(지영이는) 소녀시대 노래를 부르고 들어왔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니콜은 “소녀시대 ‘키싱유’를 부르고 들어왔다”고 말했는데요. 한승연은 “진짜 황당했다. 경쟁 소속사의 ‘키싱 유’를 부른 거다”라고 말하며 “카라가 뭔지도 몰랐을 것”이라고 장난을 쳤는데요.

강지영은 “신나는 노래를 준비해오라 했다. ‘키싱 유’가 당시 대세였다. 소녀시대 덕분에 합격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지영은 3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개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는 일본 현지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부터 굿즈까지 기획,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공연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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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카라 강지영 진짜 예쁘지
그럼뭐하냐 이제 상장폐지 노괴가 되었는데..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