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로 떠오르는 빌런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히어라. 17년 만에 만난 문동은(송혜교)에세 “난 너한테 한 짓 회개하고 구원받았다”고 말해 분노장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유명 목사의 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예술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약쟁이에 불과한데요. 이사라를 연기한 김희어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뮤덕(뮤지컬 덕후), 연덕(연극 덕후)에게는 낯설지 않은 배우입니다.

2009년 ‘살인마 잭’으로 데뷔해, 팬레터, 찌질의 역사, 마리 퀴리 등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세월만 15년차. 갑자기 빵뜬 게 아닌 21살에 데뷔해 하나씩 스텝을 밟아나간 중견배우입니다.

김히어라는 작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모성애 깊은 탈문민 계향심을 연기해 호평 받았는데요. 진짜 탈북민인 줄 알 정도로 낯선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북한말 때문에 역할에 제대로 녹아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김희어라는 신비로운 눈동자 색깔과 갈색 머리카락, 흰피부 때문에 서구적으로 생겨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알고보니 강원도 정선 출신의 완전한 한국인

이름 김히어라는 아버지가 지어주신 순우리말로, ‘하얗고 깨끗하게 살아라’라는 뜻입니다. 데뷔 계기도 독특해요. 어머니가 접해보지 못한 걸 해보라고 권해주었는데, 연기와 연출을 가르치던 학원에 들어갔고, 발레도 배웠다고 합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이 동국대 연영과 출신이었는데 충무아트센터에서 ‘그리스’도 보면서 연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우승 삼금 300만원 짜리 연극, 뮤지컬 대회에 나갔고, 말도 안되지만 1등을 했다고 전해지죠.

강원도 여학생이 혼자 대상을 받은 적이 없었고 상금 300만원으로 서울에 올라와 첫레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또 한번 좋은 선생님을 만나 뮤지컬 쪽으로 진로를 틀로 청강대 뮤지컬 스쿨에 입학했는데요. 얼마 안 있어 ‘살인마 잭’ 오디션을 보고 데뷔하게 되었던 거죠.

한번보면 잊을 수 없는 외모와 목소리 톤이 매력적인 배우 김희어라. 그녀는 3월 스트리밍 예정인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더욱 독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차기작으로 ‘경이로운 소문’ 2를 촬영 중이며 진선규, 강기영과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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