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 가요계에 등장한 그룹 ‘투야’를 기억하세요. 1년 정도 짧게 활동했지만 큰 흔적을 남겼던 여성그룹. SES를 벤치마킹한 세명의 여성 멤버 중 비주얼을 담당했던 김지혜는 1980년생으로 마흔을 훌쩍 넘겼습니다.

하지만 해체 14년 만인 지난 2016년 슈가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깜찍한 동안 미모를 탑재한 김지혜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대체 세월이란 시간은 그녀에게만 비껴가는 건지 20대와 변함 없는 40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투야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며 대표곡 ‘봐’와 ‘가’로 꾸준히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중 김지혜는 초등학생 때 잡지 모델로 발탁되며 활동하다, 1997년 대형 기획사에 캐스팅되어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형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1998년에는 젝스키스 주연의 영화 ‘세븐틴’의 강성훈 여자친구로 발탁되어 인지도를 높였죠. 당시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젝스키스의 상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팬들에게 협박까지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일본과 동아시아 활동을 목표로 체계적인 연습 끝에 2001년 투야가 데뷔를 했는데요. 결성 2년 활동 1년 이라는 짧은 시간 끝에 백댄서도 없이 마지막 무대를 치른 투야는 소속사 때문에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다양한 루머가 퍼졌고 슈가맨에 출연해 이에대한 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2007년 김지혜는 ‘핑크 루’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2013년 결혼해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CEO로 활약중에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슈가맨에서 무대를 선보인 김지혜는 모두 유부녀가 되었지만 꼭 한 번 팀이 완전체가 되어 다시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연말시상식이나 SNS에서 현직 아이돌이 2000년대 초 가수들을 재현하는 무대가 많아진 만큼, 투야를 재현하는 무대로 볼 수 있길 바라는 네티즌의 바람이 크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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