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벅머리 졸업사진에 가난해 보여 창피했다는 미녀배우

올해 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태리가 <외계+인 1부>를 통해 돌아온다.

이 영화에서 김태리는 천둥을 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이안을 연기한다. 이 작품은 7월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이기도 하다.

영화 개봉에 맞춰 20일, 김태리는 <외계+인 1부>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김우빈과 함께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김태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에 얽힌 비화에 대해 물었다. 해당 졸업사진은 더벅머리를 초등학생 김태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인터넷에 ‘귀신을 보는 소녀’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을 만큼 큰 인상을 남겼다. 이에 김태리는 초등학교 5~6학년 때 찍었던 거 같다며 당시 담임교사가 이발을 하고 오라고 했지만 가난하게 그냥 찍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옛날에는 저 사진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근데 어떤 동창이 사진을 공개한 뒤에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나는 불우해 보이는 거 같아서 별로였는데 많은 분들이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처럼 봐주셨다. 배우니까 그렇게 봐 주시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리는 자신의 캐릭터에 맞춰 이안 역의 소품으로 사용된 최동훈 감독의 80년대 전자시계를 훔쳤다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훔치는 걸 너무 좋아한다는 김태리의 말에 김신영은 김우빈한테 “혹시 김태리한테 털린 거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리는 “아직 못 털었다. 요즘 마음을 살살 털고 있는데 좀 어떠냐”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는 2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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