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 이서진은 경영학 학사출신으로 유학파 스타로 불리는데요. 1999년 드라마’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기품있는 왕 연기부터 ‘내과원장 박원장’의 대머리 원장까지 다양한 역할이 떠오르는 중견 배우가 되었죠.

하지만 예능감도 살아 있어요! 2000년 ‘뉴논스톱’에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서진. 몇 년 전부터는 나영석 PD와 노예계약(?)으로 예능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런 이서진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의 주인공이 되어 다시금 화제에 올랐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습니다.

‘뜻밖의 여정’에서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윤여정과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날 이서진은 시상식에 참여한 윤여정의 매니저가 되어 모든 일을 발빠르게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방송과 윤여정 매니저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순항하던 이때, 갑자기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제작진이 질문을 던졌는데요.

알고 보니,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사진 촬영 하는 동안 가방을 들어달라고 했던 겁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사진 촬영을 마치고 이서진에게 다가와 가방을 찾아가며 유유히 사라졌는데요.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인종차별”, “동양인 남자는 턱시도를 입고 있어도 벨보이로 보이나”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에서는 “매너 문제지 인종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진행요원 중에 아시안 남성분이 있어 착각한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황당한 일은 일어났고, 이를 웃음으로 승화하며 재치있게 넘긴 이서진의 반응도 카메라에 포착 되었습니다. 역시나 보조개를 숨김 없이 드러내며 헤프닝으로 넘겨 버리는 여유로움…

한편, 윤여정의 매너지로 잠시 일했던(?) 이서진은 최근 진짜 매니저가 되었다는 후문인데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프랑스의 동명 시리즈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중 이서진은 마태오 이사를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포스를 뽐내고 있습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일 뿐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요 테마인데요.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그들의 일, 사랑, 욕망이 리얼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매회 마다 실명을 쓴 배우들이 등장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려가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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