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에도 안고 간다더니 결국 탈퇴한 아이돌 멤버

걸그룹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논란에 시달렸다. 티저가 공개된 후 멤버 김가람은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이 되었다.

네이트판을 비롯해 다수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김가람의 학교폭력 관련 증언이 이어졌다. 해당 증언이 사진과 메시지 등 구체적인 내용이 등장했음에도 소속사는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과 모회사 HYBE는 공동명의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가람이 악의적인 모함을 당했으며 오히려 사이버 불링 등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폭로자 중 한 명을 고소했으며 예정대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데뷔 강행을 시도한 것이다. 대형 소속사 HYBE의 대처인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학폭의혹이 가짜가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5월 15일, 김가람이 가해학생으로 적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라는 공문서의 일부가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뒤이어 고소당한 폭로자의 법부법인 대륜은 해당 서류의 진위가 진실이라 밝혔다.

히에 HYBE-소스뮤직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륜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논란을 부인했지만, 학폭위가 열렸다는 점은 시인했다.

이후 김가람은 르세라핌 활동에서 제외가 되며 활동중단에 들어갔다. 소속사 측은 김가람이 억울하게 학교폭력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네티즌들은 당시 억울하게 처분을 받았다면 데뷔할 게 아니라 부당한 징계에 항의해야 하지 않았느냐며 대응을 꼬집었다.

이후 소속사는 김가람의 그룹 탈퇴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말로 네티즌들을 분노로 몰아넣었다. 허나 계속되는 논란 끝에 7월 20일, 전속 계약 해지 및 탈퇴를 결정했다.

김가람이 받은 5호 처분이 학교폭력 사안 중 쉽게 내려지지 않는 처분이란 점에서 논란이 컸다는 점에서 소속사가 안고 가기 힘들었을 것이란 의견이 중론이다.

한편 걸그룹 르세라핌은 추후 5인조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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