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힘자랑으로 분위기 험악하게 만든다고 욕먹는 연예인

2020년 김종국은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와 예능인으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2021년 ‘미운 우리 새끼’ 팀이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전성기를 누리던 김종국이 예기치 못한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김종국은 예능에서 연달아 선보인 힘자랑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툭하면 힘자랑으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깔끔한 사생활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종국이기에 다소 당황스런 상황입니다. 김종국이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이미지를 고수했을 뿐인데 갑자기 비판의 대상이 된 겁니다.

그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종국의 잦은 방송 출연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2010년부터 함께 해 온 ‘런닝맨’을 비롯해 ‘미운 우리 새끼’와 ‘옥탑방의 문제아들’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고정으로 출연 중입니다. 이 중 세 방송이 일요일에 방영되면서 김종국에 대한 피로도 호소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대세에 등극한 예능인

 

그룹 ‘터보’ 출신의 김종국은 그룹과 솔로 모두 큰 성공을 거둔 가수입니다. 터보 시절 ‘트위스트 킹’ ‘회상’ ‘굿바이 예스터데이’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솔로 데뷔 후 ‘한 남자’ ‘사랑스러워’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로 당시 방송 3사 대상을 석권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예능에서도 ‘동거동락’ ‘출발 드림팀’ ‘X맨을 찾아라’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김종국은 2010년 ‘런닝맨’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독보적인 능력자 캐릭터를 통해 힘으로 대표되는 자신의 예능 캐릭터를 공고하게 다지게 됩니다.

 

이후 ‘위기탈출 넘버원’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MC로의 가능성도 보여주며 예능 활동 반경을 넓힙니다. ‘미운 우리 새끼’ 합류 이후 주말예능 대세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가수와 예능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힘자랑으로 논란된 캐릭터 문제, 극복할 수 있을까

 

김종국은 한결 같은 캐릭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컨셉입니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극적인 긴장감을 부여하는 겁니다. 문제는 ‘런닝맨’ 방송이 10년을 넘었고 김종국이 출연하는 예능이 일요일만 세 편이 된다는 점입니다. 

예능의 트렌드가 힐링과 편안한 웃음이 주류가 되면서 김종국식 자극적인 유머에 대한 반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경우 편안한 힐링 여행 예능을 생각했던 네티즌들이 김종국의 캐릭터에 반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경우에도 김종국의 합류 이후 상대를 공격하는 자극적인 유머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역시 김종국이 출연하면 힘자랑과 자극적인 벌칙의 패턴이 반복되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능 전성기를 이어온 김종국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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