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성장 했습니다.

이정재

그는 “대한민국에서 보고 있을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라는 소감을 통해 수상에 대한 기쁨을 전하며 아시아 국적 최초로 남우주연상 수상이란 쾌거를 안았는데요.

이정재의 데뷔는 어땠을까요?

이정재

그는 어릴 적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못했고, 몸이 불편한 형 때문에 실질적인 장남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물건이 가압류 당한 경험도 있고, 단칸방 생활도 했었다면 유복했을 것만 같은 어릴 시절과는 거리가 있었죠.

이정재

과거 그는 친형이 자폐증을 앓고 있었고 제때 등록금을 내지 못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내 손길이 필요한 형 대신 장남 역할을 해야 했고, 살림 거드는 딸 역할도 해야 했기 때문에 일찍 철이 들었다”라고 고백했죠.

지금은 대배우로 성장했지만 원래 꿈은 건축인테리어 쪽이나 미술 관련 계통이었습니다.

고교 시절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교사의 권유로 미술 학원을 무료로 다니며 입시 교육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미대 진학을 꿈꾸었으나 성적이 모자라 떨어졌고, 이후 직업학교(아트스쿨)에 다니며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이정재

그때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게 바로 압구정동의 서빙이었는데요.

소문에 의하면 그 카페는 정우성, 이정재, 구본승이 차례로 알바생으로 있었다는 전설의 캐스팅 성지이기도 했다는군요.

알바비 보다 모델비가 더 컸던 탓에 이정재는 매니저의 제안에 승낙했다고 합니다.

이정재

먼저 모델업계에 발을 담그며 1993년 크런키 초콜릿 광고를 찍으며 데뷔하게 되었죠.

이후 이미지를 반영한 ‘모래시계’에서 재희 역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안게 되었는데요.

배우를 넘어 영화 <헌트>로 감독까지 우뚝 선 이정재는 영화 <젊은 남자>로 스크린 데뷔를 했습니다.

이정재

<젊은 남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시속 180km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 X세대 청춘의 라스트 드라이브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뉴트로 시네마인데요.

<젊은 남자>가 리마스터링되어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당시 오렌지족으로 불렸던 청춘의 이정재 뿐만 아니라,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과 더불어 올해로 사망 3주기를 맞은 姑전미선 배우의 그리운 신인 시절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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